세계적인 콘텐츠 기업 디즈니(Disney)가 내부에 마케팅 대행사를 신설하고디즈니의 브랜디드 TV와 내셔널지오그래픽등의 광고 마케팅 활동을 통합한다. 이미지: 자얀타 젠킨스 (jayanta Jenkins) 글로벌 광고 전문 매체인 애드에이지(Adage)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의 인하우스 마케팅 대행사는 지난해 디즈니에 합류한 제일기획 출신의 세계적인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얀타 젠킨스(jayanta Jenkins)가 총괄하기 될 예정이며, 최근 내셔널 지오그래픽 콘텐츠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한 수석 부사장을 역임한 크리스 앨버트(Chris Albert)가 대행사의 마케팅 전략 및 커뮤케이션을 이끌고, 내셔널 지오그래픽 콘텐츠의 크리에이티브 담당 부사장인 크리스 스펜서(Chris Spencer)가 함께 디즈니를 이끌 것이다. 자얀타 젠킨스(jayanta Jenkins)의 포트폴리오 바로가기 크리에이티브 및 캠페인 활동을 편치기 위해 전문적인 팀으로 운영되며, 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인 '디즈니플러스(Disney+)와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에서 제작되는 모든 콘텐츠에 대한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광고, 출판, 미디어플래닝, 이벤트, 수상 전략등을 진행하게 된다. 디즈니는 '월트 디즈니'와 그의 형 '로이 디즈니'가 공동 창업한 미국의 거대 미디어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칭한다.미국의 문화산업의 선두주자로, 문화 제국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기도 하다. 디즈니의 경우, 과거 세계 애니메이션/영화 시장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보인 브랜드이며,대표적인 시리즈와 작품은 <라이온 킹> <미녀와 야수> <캐리비안의 해적> <하이스쿨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스타워즈 시리즈> 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거기에 21세기 영화계의 상징이라 불리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시리즈>를 보유했으며, <인디아나 존스> 후속도 계획했다. 특히 전연령 작품 배급에서 디즈니가 가지는 영향력은 어마어마하게 크다. 하지만 대작을 만들면 그 해에 대작이 흥행한 만큼 망작이 나오는 나름의 징크스도 있긴 하다. 2012년 <어벤져스>가 개봉했을 때 <존 카터>, 2013년 <아이언맨 3>가 개봉했을 때 <론 레인저> 2014년도 에는 망한 작품이 없어, 징크스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2015년에 곧이어 개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예상대로 흥행에 성공한 반면 (비록 흥행 성적은 기대치보다 낮았음) <투모로우랜드>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이 대열에 합류했다. 2016년에도 주토피아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정글북 3연속 달콤한 흥행이 있었지만 <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전작의 흥행세와는 반대로 여러모로 망해버렸다. 하지만 픽사의 《도리를 찾아서》가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신기록을 쓰면서 디즈니의 해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엄청난 성공을 기록했고, 또 기록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역대 가장 빠르게 북미 총 연매출 10억을 달성한 스튜디오가 되었다.디즈니의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나무위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