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커져가는 경기 침체 속에 레트로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얼마 전 종영한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는 레트로 감성으로 히트를 쳤는데요. 드라마 속 OST도 화제가 되면서 옛 감성의 노래도 인기몰이 중이에요. 과거를 들여다보면 레트로 감성은 연예인을 향한 팬덤(Fandom)층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일명 ‘오빠부대’라 불렸던 문화가 ‘팬덤’이란 이름의 문화현상으로 주목받아 왔는데요. 현재는 팬덤 현상이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넘어 기업의 영역까지 확대되면서,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팬덤, 무시할 수 없는 문화 얼마 전 BTS가 새 앨범 프루프(Proof)로 컴백했는데요. 컴백 당일 더블 밀리언셀러(단일 앨범 판매랑 200만 장 돌파 가수)가 됐어요. 이러한 기록은 전세계적인 BTS의 강력한 팬덤 아미(Army)가 있기 때문이겠죠. 이를 입증하듯 뷔의 중국 팬클럽은 이번 앨범을 45억원어치 구매하며 막강한 자금력과 팬 파워를 보여주었는데요. BTS의 팬들은 앨범 판매량 뿐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형성하며 소통과 공감을 나누고 있습니다. 팬들은 커버댄스(Cover dance)를 유튜버로 올리거나 리액션 영상등으로 2차 소통을 하며 BTS를 통해 꿈을 나누고 공감하며 서로 친구가 되어 가고 있죠. BTS의 팬들은 팬덤으로 발전했는데요. 팬덤은 공감과 진정성이 있을 때 영향력을 발휘하죠. 이들은 SNS로 혁명을 이끌었고 팬덤 또한 한글 노래를 수십 개의 언어로 번역해 SNS로 공유하기 이르렀습니다. 이처럼 BTS 팬덤은 마케팅 전략이 아닌 공감을 바탕으로 한 자발적인 행동으로 이끌어 내며 사회적인 영향력까지 갖추게 되었죠. 기업 팬덤, 팬심을 보이다 ‘스타’와 ‘팬’을 ‘기업’과 ‘소비자’로 생각해 볼까요. 요즘 소비자들은 SNS 환경을 통해 소통하며 적극적인 팬심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BTS 팬덤과 마찬가지로 자발적인 행동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코카콜라와 할리데이비슨의 러브마크 브랜드(고객의 신뢰를 받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사랑을 받는다는 뜻의 러브마크)의 성공도 팬덤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할리데이비슨이 공식 후원하는 Harley Owners Group인 HOG는 전세계 100만명, 국내에서 10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죠. 또 레고의 팬모임인 ‘어른들이 판타지’는 레고로 만든 자신만의 창작품의 제작 과정을 올리며 전세계인들과 공유하며 신선함과 재미를 주고 있는데요. 이러한 팬심은 강요나 단순한 마케팅 전략으로는 이뤄내기 쉽지 않습니다. 브랜드를 향한 팬심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표현법이라고 할 수 있겠죠. 체험단, 진정성으로 통한다 그렇다면 마케팅 전략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체험단은 어떤 색깔을 보여야 할까요? 팬심을 녹인 충성고객, 제품에 진정성이 있는 체험단이 필요합니다. 해당 브랜드의 찐 팬을 활용할 때 기업 이미지는 어떻게 변할까요. 맹목적 체험단이 아닌 해당 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진짜 타겟들이 내 브랜드를 지지해 주는 것. 마치 스타를 지지하는 팬들의 마음이 느껴지지 않을까요. 퍼클기획은 이러한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타와 팬, 브랜드와 나와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주는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다가갑니다. 틀을 깨는 퍼클스타 서포터즈 체험단 퍼클스타 서포터즈 체험단은 레고를 통해 어른들의 판타지를 보여주듯, 취미에 깊게 빠진 능력자들이 팬덤을 이뤄 나가고 있습니다. 무의미하고 식상한 체험단에서 벗어나 틀을 깨는 체험단을 보여드립니다. 아미(Army) 팬덤과 같이 강력한 체험단을 원하신다면, 지금 퍼클스타 서포터즈와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퍼클기획 에디터 유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