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장에 메세지를 담는, 전문 포토그래퍼 기여진 Q. 당신의 직무는 무엇인가요? A. 잡지, 패션, 제품, 인물 등 고객사가 원하는 테마와 컨셉을 근거로 기획하여 목적에 따른 사진을 촬영하는 전문 포토그래퍼입니다. Q. 이 직업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저는 원래 미술을 전공하다가 우연히 갖게 된 니콘의 FM2 카메라의 셔터 소리와 필름 감는 소리에 매료되어 무작정 사진 찍으러 다녔어요. 사진찍는게 너무 재밌었거든요. 그러다가…여기까지 왔네요ㅎㅎ Q. 업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라이팅 . 사진의 전반적인 무드와 제품의 특징을 표현하는 것이 사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Q. 나만의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은? A. 매일매일 아침저녁으로 시간 날 때마다 각종 플랫폼을 돌며 현재 트렌드 감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요. 현재뿐 아니라 앞으로의 트렌드를 읽기 위해 집중하죠. Q. 어떤 순간에 성취감이 느껴지나요? A. 촬영한 브랜드의 제품 매출이 늘고 성공할 때, 내가 한 일들이 긍정적인 기여를 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보람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Q. 최근에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는? A. Butter방탄소년단 싱글영어 곡 때문인지? 이 단어가 갑자기 기억이 나네요^^